VII. 다시 오실 재판장 예수 그리스도

 

교회력 마감 전 셋째 주일: 1.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 그리스도

 

오늘의 기도(Kollekte)

 

우리 주 하나님!
당신은 우리가 어떠한 존재인지 너무나 잘 알고 계십니다.
우리의 일어나고, 앉음을 알고 계시고, 우리의 선함과 악함을 모두 알고 계십니다.
그러기 우리는 당신 앞에서 아무것도 숨길 수 없습니다.
이 시간 우리의 마음 속에서 당신께 구하는 자비와 인내를 감찰하시와
우리의 허물을 덮어 주시고 당신의 품으로 받아 주옵소서 - 아멘  

 


교독문: 시편 90편 1-14(15-17)

 

사회자 : 주여! 주는 산이 생기기 전(前)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기 전,
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영원부터 영원까지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.
회    중 : 그러기에 주는 대대로 우리의 거처가 되시옵니다.
사회자 : 주께서 우리 인생을 티끌로 돌아가게 하셨나이다.
회    중 :  그러기에 우리 인생은 주의 목전에서는 천년이 지나간 하루와 같나이다.
사회자 : 주께서 우리 인생을 홍수처럼 쓸어 가시나이다.
회    중 : 그러기에 우리 인생은 잠깐 자는 것 같으며, 아침에 돋는 풀과 같나이다.
사회자 : 우리는 주님의 노(努)에 소멸되며, 주의 분냄에 놀라나이다.
회    중 : 주께서는 우리의 은밀한 가운데 행한 우리의 죄악을 알고 계시나이다.
사회자 :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, 강건하면 팔십이니, 우리 연수의 자랑은 헛되도다.
회    중 : 우리에게 우리 날 수 계산함을 가르치사,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하소서.
다같이 : 여호와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!, 그리스도여 우리에게 긍휼을 베푸소서!  아멘

 

설교본문”(욥 14:1-6)

 

“1) 여인에게서 난 사람은 사는 날이 적고 괴로움이 가득하며, 2) 그 발생함이 꽃과 같아서 쇠하여지고 그림자같이 신속하여서 머물지 아니하거늘 3) 이와 같은 자를 주께서 눈을 들어 살피시나이까? 나를 주의 앞으로 이끌어서 심문하시나이까? 4) 누가 깨끗한 것을 더러운 것 가운데서 낼 수 있으리이까 하나도 없나이다. 5) 그 날을 정하셨고, 그 달 수도 주께 있으므로 그 제한을 정하여 넘어가지 못하게 하셨사온즉, 6) 그에게서 눈을 돌이켜 그로 쉬게 하사 품꾼같이 그 날을 마치게 하옵소서”(욥 14:1-6).